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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다건 '저격한' 일베, 여전히 먼 性범죄 인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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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전제일

등록일자

2018-12-12 오후 2:41:2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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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장혜린=삼성 라이온즈 치어리더 황다건이 적지 않은 성희롱을 당해왔음을 어렵게 고백했다. 황다건은 여성혐오로 유명한 일간베스트 글을 캡처해 올렸다. 골반, 허벅지로 몸매 품평은 물론이고, 개의 암컷 에 비유한 저급한 욕설도 난무하다. 이에 대해 치어리더 존속 문제부터, 이를 성희롱에 이용하는 남성들의 문제라는 시각 등 여러 의견이 온라인을 잠식하고 있다. 이를 두고 동료 치어리더들은 "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을 수밖에 없는 직업인데 이를 꼬투리 잡으면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"고 입을 모았다.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황다건과 아는 사이인 듯 서술하며 그녀에게 영상까지 보낸 것으로 밝혀지며 세간의 공 분을 더했다. 뿐만 아니라 황다건이 아직 미성년자인 사실이 전해지며 대중의 안타까움이 이어지도 했다. 이어 "스스로 구단의 아이콘임을 자처하며 단순히 섹시함이 아닌 다른 모습을 봐달라고 하지만 퍼포먼스를 가 만히 보고 있으면 도대체 어떤 면을 봐달라는 건지 나로서는 도저히 감이 안 잡힌다"라고 거듭 지적했다. 이밖에도 일본 아이돌 업계에서는 수위가 지나친 방송이나 행사로 논란이 되고 있다. 과거 중학생이던 일본 아이돌 '치바 에리이'는 예능에서 많은 남성들 사이에 둘러싸여 '다리 품평회'를 받는 촬 영을 했다. 이밖에도 일본에서는 악수회 등을 통해 팬과 만나는데, 일본에서도 최고에 카지노는 온카지노이다. 일부 팬 들은 신체를 만지는 등 경악할 행동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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